육안으로는 하나로 보였던 별을 망원경으로 관찰하면 여러 개의 별이 뭉친 성단의 모습이 드러난다. 우리 눈보다 해상력이 우수한 망원경이 눈에 보이지 않던 숨은 정보를 알려주기 때문이다. 멀리 떨어진 물체 관찰에 망원경이 쓰인다면, 미시세계는 현미경으로 관찰한다. 특히, 근접장 주사광학현미경(NSOM․Near-field Scanning Optical Microscopy)은 나노 세계에서 벌어지는 현상까지 관찰할 수 있는 도구다.기초과학연구원(IBS) 분자...
외계행성 탐사용 우주망원경 위성 '키옵스(Cheops)'가 발사됐다.     유럽우주국(ESA)은 현지 시각 18일 오전 5시 54분, 프랑스령 기아나의 쿠루 우주센터에서 '외계행성 규명 위성'인 키옵스를 러시아 소유스 로켓에 실어 발사했다.   키옵스는 발사 후 약 2시간 48분 뒤 소유스 로켓에서 분리돼 약 700㎞ 상공의 궤도면과 태양이 이루는 각도가 항상 일정하게 유지되는 궤도인 ‘태양동기궤도’에 무사히 안착했다.키옵스는...
마치 SF 영화처럼 공기 중에서 전기를 생산하는 기술이 개발되고 있다. 나노와이어(nano-wire)에 번식하는 박테리아 기반 새로운 전기 생산 기술은 공기 중에 습기만 있으면 가능하다.이 기술은 박테리아와 전자를 분리하는 단백질 필라멘트를 나노와이어 필름으로 만들면 발광 다이오드(LED)를 켜기에 충분한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이 필름은 매우 단순한 원리로 주변 공기 중에서 습기를...
초고속 반도체, 디스플레이, 웨어러블 전자기기 등에 사용되고 미래 신소재로 주목받는 그래핀의 획기적 신기술이 국내 연구진이 주축이 된 국제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에 성공했다.  지금까지 그래핀과 관련된 수많은 연구성과가 나왔지만, 여러 층의 그래핀을 겹친 '적층 구역'이 대부분이었다. 그래핀은 육각형 탄소 원자가 한 층으로 이뤄진 물질이다. 따라서 세계 곳곳에서 만들어진 그래핀은 초박막...